메뉴
brunch
매거진
이것 저곳
여수 오동도의 동백
by
강하
Jan 4. 2024
아래로
터짐을 기다리는 듯한 봉오리가 다수인 반면
시든 듯 색바랜 꽃도 있어,
이 시점이 철 이른 건지 철 지난 건지 꽃에 대해 무지자로선 가늠이 안 되는데,
그럼에도 어디든 깨어있는 소수는 있다.
이런 깨어있는 소수가 때를 이끈다.
keyword
오동도
동백
여수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강하
직업
프리랜서
내게 와닿는 느낌들을 사랑한다. 江河.. 물 흐르듯 순리대로 살며 보고 듣고 대화하고 행하며 느끼는 호기심이 내 삶의 동력. 특별한 것은 없다. 누구나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볼 뿐.
구독자
21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곤드레밥을 좋아한다면 [팔당 자연애]
행복한 만남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