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좋은 날씨라 억울한 오늘
16.02.08
바다 건너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수다와 맛깔스런 명절 음식이 그리운 오늘, 부러 한식당에 가서 떡국은 못 먹어도 매운 맛이라도 느껴보자는 통에 아침 댓바람부터 라면을 끓여댔다. 아쉬운 맘 없잖아도, 이거면 됐지 뭐-. 계란까지 넣었으니...
그저 평소처럼 짐을 챙겨 도서관으로 가는 길. 하루 종일 추운 도서관에서 모니터와 씨름하기엔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다는 말은 꾹 눌러 담고, 건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