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마음음식운동로그 여기에 옮기다
*단백질~~(단백질 스낵, 단백질바, 단백질 쿠키등)은 여러 해 동안 직접 사먹어본 결과, 실질적인 다이어트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회로는 주문결제버튼을 누르기 직전 가장 고조된다. 택배로 온 제품을 막상 받아들었을 때는 2가지 결과로 이어진다.
첫번째; 예상보다 맛있는데 영양성분표나 원재료를 보면 차라리 일반 디저트(초코바,스낵,쿠키등)를 '가끔 맛있게' 먹는 게 낫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높은 가격을 고려할 때).식욕이 돋구어져 오히려 초가공식품이나 빵 등을 더욱 갈구하게 하는 푸드노이즈가 증가한다
두번째, 전에 사먹어본 단백질 30g짜리 마이프로틴 브라우니쿠키도 그렇고 찐으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면 퍽퍽하고 특유의 냄새가 난다. 평소 먹어오던 지방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빠지니 식감이 더욱 거칠게 느껴지고 본능적으로 안 찾게 된다. 당분함량을 낮추기 위해 들어가는 대체당들의 쨍하고 선명한 맛이 디저트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결과적으론 안 먹고 짱박아두게 되거나 다른 초가공식품을 더 사게 된다.
**2025년 여름 기준 요즘 찐으로 건강한 간식이라고 생각이 드는 식품들:
1.볶은 땅콩
; 무염으로 볶은 땅콩을 반~한 줌씩 껍질채로 먹고 있다. 아몬드보다 저렴하고 적지만 식이섬유도 껍질로 섭취할 수 있다. 국산은 살짝 비싸고 중국산은 저렴하다(그래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마트보다는 훨씬 더 싸다!)
2.무가당 플레인 요구르트. 서울우유 기준 1리터에 6천원이 좀 안된다(오프라인 마트기준) 매일 종이컵으로 한 컵씩 먹으면 일주일 정도 먹는다. 장건강에 좋은 느낌이고 포만감도 어느 정도 준다
3.스테비아 방울토마토(망고,청포도향등)
쿠팡에서 1kg에 8천원대에 판다.
별 기대 안하고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먹었는데 정말 달고 상큼했다. 혈당이 정말 안오르는지 걱정이 될 정도로 앵간한 과일들보다도 맛있었다.
+늦은 시간엔 식료품 사는 거 아니다
(새벽에 초코칩 쿠키를 40봉지, 병아리콩볶음을 40봉지 주문하려다 정신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