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나무반 이야기

IB PYP

아이들에게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관덕정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먼저 SEE/THINK/WONDER 학습지로 개인별로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고 생각나는 것, 그리고 궁금한 것을 찾아보도록 했습니다.

 

이미 충분히 일상의 사진 그리고 우생당 사진으로 보고, 생각하고, 질문하기 연습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몇 학생들은 여전히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 모둠별로 서로 쓴 내용을 모아서 이젤 패드에 작성했습니다.

나중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우생당, 관덕정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see, think, wonder 라는 싱킹루틴을 하면서 아이들의 관찰력과 탐구심이 증가하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탐구단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같은 현상을 주의깊게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고 궁금증을 뽑아내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하는 일은 탐구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