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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한샘 Aug 23. 2022

8월 23일 (화)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 드디어 개학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개학이 두려웠는데 아이들을 만나니 다시 힘이 나네요~

제가 사람들 만나는  좋아하는 MBTI 첫 번째 'E' 성향이 강해서 그런  같습니다.


오늘 1교시에는 함께 서클로 모여 "방학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개학하고 지금 여기에서의 기분"을 함께 나눴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다는 아이들 유난히 많네요~

2교시에는 아이들과 여름 방학 빙고게임으로 공동체 놀이를 했습니다.

3교시에는 한 명 한 명 방학 숙제 검사를 했습니다. 숙제를 정말 열심히 해온 친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네요 ㅠㅠ


4교시에는 드디어 모둠을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예전과 다르게 아이들이 직접 같은 모둠이 될 친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모둠을 바꿔봤습니다. 그리고 책상 배열도 2학기에는 새롭게 배치했습니다.

5교시에는 같은 모둠 친구들끼리 서로 친해지는 모둠 세우기 활동을 했습니다. 2학기에도 친구들과 즐거운 공부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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