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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한샘 Mar 12. 2022

3월 11일 나무반 이야기

IB PYP 제주북교

오늘부터 아침 인사를 나누면서 성찰 공책을 확인합니다. 검사가 아니라 확인입니다. 아이들이 쓴 글을 난도질하지 않습니다.


 1교시에 성찰 공책 2일째 작성을 합니다.


생각 열매를 맺는 시 필사는 아이들의 마음의 비타민, 생각의 비타민입니다. 아이들 생각에 좋은 글이 들어가야 좋은 글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균형의 열매 맺기에서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을 체크하는데 꼭 집에서 이 부분을 확인해주세요!! 그래서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수행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지식의 열매 맺기는 독서 기록입니다. 아이들이 꼭 집에서 하루에 한 권이상 독서하고 책 제목만 기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성찰의 열매 맺기는 성찰일기 쓰기인데, 개인 비밀 일기는 아닙니다. 개인 비밀 일기는 개인 일기장에 쓰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이건 사실 '일기' 라기보다는 글쓰기 연습에 더 가깝습니다. 아이들이 꼭 쓸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준비했던 2~5교시 수업은 못하고 긴급 하교했습니다. 월요일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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