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수)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 먼저, 알 관찰을 먼저 했습니다. 아쉽게도 삐약이는 분명히 뭔가 움직임이 포착되는데, 행복이와 사랑이는 움직임이 없습니다. ㅠㅠ 아~ 이렇게 달걀 부화가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ㅠㅠ 

그러고 나서  오래간만에 국어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했습니다. 국어 교과서에 갯벌과 관련된 내용도 파악하고 무엇보다도 글의 중심 생각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앞으로 책과 신문 기사 등을 보면서 중심 내용과 중심 생각을 파악해야 하기에 꼭 필요한 과정이고 3학년 국어과에서도 가장 필수적인 과정 지식입니다. 

먼저 책을 읽고 간단한 OX퀴즈를 함께 풀어 봅니다. 

 이어서 책의 각 각의 문단별로 중심 문장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심 생각을 찾는 방법을 공부하고 이 글을 쓴 사람이 말하고 싶어 하는 중심 생각을 모둠별로 찾아봅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 활동을 하면서, 중심 생각을 찾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도 논리적으로 주장할 줄 아는 그런 아이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