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건가요?
QHHT는 Quantum Healing Hypnosis Technique의 약자로, 양자치유최면요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면이라는 분야에 늘 관심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양자치유최면요법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어 공부하고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잘 안 알려져 있어서 "이게 대체 뭐지?"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면 최면요법 중의 하나입니다.
QHHT의 창시자는 돌로레스 캐넌(Dolores Cannon)입니다. 돌로레스 캐넌은 미국 작가이자 퇴행 최면 전문가로, 주로 과거 생에 대한 기억과 영적 주제를 탐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QHHT라는 독자적인 최면 기법을 개발하였고, 이 요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과거생에 대한 경험을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캐넌은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그중에는 인류의 역사, 외계 생명체, 그리고 영적 진화에 관련된 주제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4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이론과 기법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https://dolorescannon.com
양자치유최면요법은 세션 중에 전생역행을 하면서 영적인 통찰을 얻고, 상위자아와 소통을 하면서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을 얻습니다. 내담자에 따라서 몸치유를 경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최면상태에서 내면 깊이 자리한 신적자아와 연결되고 삶의 조언을 직접 듣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늘 그렇듯이, 답은 내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늘 그렇듯이, 신기한 경험에 대한 기대감이나, 절실함이나 조급함은 결국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온전히 세션의 흐름에 맡길 수 있을 때, 결국에 힘을 빼고 내려놓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음과 연결이 됩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힐링의 시작입니다. 힐링은 최면상담사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꽉 잡고 있을 때...
그저 그 능력은 숨겨져 있을 뿐입니다.
최면과 최면요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그런 것들에 대한 글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