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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Jun Oct 26. 2022

제2장: 시공간의 중첩과 얽힘에 관하여 (3)

삶 이전 모든 존재의 시공간에 관해 (양자역학)


*중첩: 두 개 이상이 동시에 한 위치에 존재한다.


*얽힘: 얽혀 있는 두 존재는 서로 중첩되어 있다가 한 존재의 정보가 확정될 때 나머지 존재의 정보가 확정된다.


양자역학은 우리 주변의 모든 존재들이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파동이라는 에너지로서 실체적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파동의 형태가 있겠지만 이 형태는 지금 당장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물질처럼 하나의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변화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입자와 같이 고정된 원형의 크기 없이 계속 발생되는 변화인 것으로 실체적으로 어떤 위치에서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파동이란 우리가 빛을 통해 알 수 있는 실체적 입자의 움직임이 아닌 보이지 않는 힘인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존재가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것은 질량을 가진 입자에서 실체적인 형태와 크기를 지웠을 때 그 질량이 가진 에너지이며, 이 에너지가 파동으로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존재가 입자라는 자체적인 크기와 형태로서 공간을 구성함과 동시에 파동이라는 시간 또한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각자가 자체적인 시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입자(원자/양자)는 자신의 공간(크기/형태)을, 파동(움직임)은 자신의 시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위의 입자들의 상호작용에서 발생될 수 있는 큰 모순을 보완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존재 간 상호작용을 보면 모든 존재는 물리적으로 서로를 인지함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블랙홀의 존재는 이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면 전혀 그 존재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를 좀 더 확장해서 생각해 보면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어떤 존재를 인지함에 있어서 그 존재가 이루고 있는 정보들이 100%가 아닌 그보다 낮은 확률로서 존재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존재를 바라볼 때 그 존재를 이루는 몇몇 정보들이 전혀 인지될 수 없는, 즉 사라지는 것입니다. 어떤 존재에 대해 100% 존재한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어떻게 보아도 100%보다 낮은 퍼센트로 존재한다는 정보만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옆에 화성을 보았을 때 결코 볼 수 없고 인지될 수 없는 정보/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내 앞에 존재하는 스마트폰과 같이 화성에서 반사되는 빛을 통해 화성을 구성하는 모든 정보들을 100% 수집할 수 있으며, 덕분에 블랙홀을 제외한 모든 존재의 형태와 크기를 빛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모든 존재가 서로 다른 방향과 속도의 움직임에 의해(의존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시간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자체적인 시간이 없다는 것은 공간의 변화에 의해 일방적으로 자신의 시간이 결정되는 것으로서, 만약 하나의 거대한 공간 위에 존재하는 여러 공간(크기와 형태를 가진 존재)들이 거대한)= 공간 변화에 의해 움직인다면(움직임이 결정된다면) 서로가 가진 시간을 증명할 수 없는 것으로서 존재에 모순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즉,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자체적인 시간(파동) 없이 서로 상대적인 시간만이 존재했다면 블랙홀을 고려했을 때 우리는 다른 존재의 모습을 인지할 때 얼만큼의 빛/정보를 모으더라도 그 존재를 이루고 있는 존재들 중 일부는 절대적으로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만약 자체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존재들은 서로가 같은 속도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100%의 정보와 확신으로 그 존재가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자체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자신이 분명 크기와 힘을 가진 채 존재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온전히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존재는 자신의 공간을 증명하는 크기와 형태와 함께 끊임없는 공간의 변화를 담아내는 파동으로서 시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존재한다는 사실에 확률이 들어갈 여지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주라는 시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이 우주라는 시공간으로 (상대적인 시공간을 형성하면서/상대성이론) 존재함과 동시에 자체적인 시공간으로써(양자역학)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모든 존재는 자체적인 시공간으로 전체적인 우주의 시공간을 증명하면서도 동시에 전체적인 시공간(우주)으로 인해 자체적인 시공간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이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 자체적인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반대로 모든 존재가 자체적인 시공간을 형성하지 않는다면 이 우주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내 주변의 공간과 시간이 나의 공간과 시간을 정의하고 동시에 나의 존재가 주변의 공간과 시간을 정의하는 것으로, 각각이 필연적인 관계로서 끊임없이 상호작용하여 서로의 존재를 증명(정의) 하는 순환에 부합됩니다.


(신체와 자연에서 알 수 있는 순환의 특징은 순환을 이루는 모든 것이 서로에게 필연적인 것으로서 끊임없이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면서 전체를 증명했다.)


여기서 나의 존재가 시공간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은 상대적인 시공간만이 존재하는 우주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특정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내가 존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위치는 주변에 존재하는 상대적인 무수한 시공간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끊임없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 변화의 형태와 움직임 또한, 주변의 존재하는 각각의 시공간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것으로서 특정될 수 없습니다. 즉, 우주라는 구 형태의 시공간에서 나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에 대한 정보가 정해질 수 없으며 구의 특징에 따라 우주 전체가 곧 자신의 위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또한 모든 시공간에 관한 각각의 정보들이 하나의 전체로서 존재하는 순환에 부합됩니다. 즉,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이 보여주고 있는 이 우주와 존재에 대한 정의는 이 우주의 시간과 공간이 순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주라는 시공간 속에서 자체적인 시공간이 가진 존재는 주변의 다른 시공간과 같이 상호작용하면서 전체 우주의 움직임과 형태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모든 존재들이 한 위치에 존재하는 입자이지만 동시에 파동이기 때문에 전체 시공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증명됩니다. 이 우주를 이루고 있는 모든 존재들은 자체적으로 에너지(시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에너지는 주변의 다른 에너지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 에너지는 파동으로서 자신이 형성하고, 존재하고 있는 시공간장에 파동을 형성하게 됩니다.


파동이란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형성되는 떨림과 같은 것으로 물 표면에서 반복적인 움직임(떨림)을 가진 물체가 있을 때 만들어지는 물의 움직임과 같은 것입니다. 끊임없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공간으로서 어떤 존재가 발생시키는 이 파동은 주변에 존재하는 다른 존재의 파동과 상쇄, 보강 간섭을 이루게 되는 데, 이는 하나의 파동(존재)이 주변의 다른 파동(존재)과 함께 끊임없이 그 영향력이 퍼져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존재를 의미하는 파동은 끊임없이 주변에 존재하는 다른 파동과 간섭(상호작용) 하게 되면서 하나의 파동을 이루면 이 파동이 또 다른 파동과 상호작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끊임없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작은 파동을 형성했다 해도 그 파동은 주변에 존재하는 다른 작은 파동과 함께 상쇄/보강 간섭을 거치면서 점점 영향력을 키워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존재들이 원자와 양자 같은 작은 크기와 질량을 가진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작은 파동일수록 주변에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파동이 많은 것으로서 더 쉽고 빠르게 그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변에 존재하는 무수한 파동과 함께 끊임없이 자신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면서 우주 전체에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지는 거대한 파동의 움직임과 형태는 자신의 에너지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위치로서 이 에너지와 함께 중첩되어 있는 입자가 존재할 수 있는 위치가 됩니다. 어떤 존재의 움직임으로 발생된 물의 파동이 막히는 부분 없이 계속 퍼져 나간다면 파동의 형성된 모든 장소는 내가 충분히 작다면 갈 수 있는 곳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위의 무수한 파동과 함께 자신의 파동을 상쇄와 보강 간섭을 통해 존재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시간(움직임)과 함께 움직임으로 형성되는 자신의 공간(크기/형태)을 끊임없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어떤 위치에서 어떤 형태로 고정되어 있거나(시간을 증명할 수 없는), 시공간 왜곡으로 자신의 실체를 이루고 있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없어지는 불확실한 존재가 아닌(존재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닌) 자체적으로 시공간을 가진 분명한 존재임을 (입자이자) 파동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동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 자신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곧 그 모든 곳에 자신이 질량으로서 이루고 있는 입자의 움직임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위에서 언급된 시공간(우주)의 모습과 순환의 특징에 부합됩니다.


그러나 분명 파동을 발생시킨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입자는 단 하나의 위치에 존재하므로 표현되는 파동적 위치는 곧 그 입자가 움직이면서 위치할 수 있는 시공간을 확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시공간이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위치를 다른 시공간과의 무수한 확률의 중첩을 통해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확률은 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으로 파동에 의해 자신의 위치는 동시에 여러 군데에서 정의될 수 있으며 확률이 높은 부분과 높지 않은 부분이 시시각각 변동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존재는 구의 형태를 가진 원자/양자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이 입자와 중첩되어 존재하는 파동은 원형의 파동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형의 파동을 형성한다는 것은 에너지를 발생시킨 하나의 위치와 그 위치에서 나아가는/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파동이 만들어내는 형태와 움직임은 입자로서 크기, 위치, 움직임까지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입자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파동이 주변의 파동과 함께 무수히 변화(상쇄/보강 간섭) 되면서 이 파동을 발생시켰던 특정 위치와 움직임을 결정지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만약 어떤 존재가 다른 존재에 의해 특정 위치가 확정되지 않을 때 원형의 파동으로서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자는 곧 (상대성 이론에 따라) 다른 입자와의 상대적인 위치와 움직임으로 자신의 시공간을 존재하는 만큼 다른 입자에 의해 상대적인 하나의 위치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위와 같은 파동으로 자신의 시공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원형의 파동이 어떤 존재가 다른 존재에 의해 상대적 시공간에서 위치가 결정되지 않았을 때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시공간)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파동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의 형태와 움직임을 직접 보지 않더라도 이 파동들을 읽을 수 있는 감각 기관으로 다른 존재들을 인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가 발산하는 빛, 소리 등과 같은 파동을 인지하여 나를 기준으로 이 존재가 어떤 위치에서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이 파동은 직접적으로 한 위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위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기에 우리는 그 존재의 위치에 대한 확률적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쯤에 이 존재가 위치할 확률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확률적인 정보가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파동들과 상쇄/보강 간섭을 통해 높은 에너지(높은 확률)로 변환되면 보다 확실하게 위치가 확인되지 않더라도 더 많은 존재들에게 자신의 존재(자신과 하나 되어 어떤 존재를 이루는 다른 질량/에너지와 함께)를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질량과 에너지가 큰 존재가 더욱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더 많은 존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존재는 어떤 위치적 기준도 없는 우주에서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무엇인가에 막혀 확인될 수 없어도 파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다른 존재와 함께 증명하고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파동을 통해 무한한 확률적 위치를 가진 존재를 어떤 시공간을 기준으로 단 하나의 실체적 위치로 확정 지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관찰인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존재를 관찰함으로써 나를 기준으로 그 존재의 위치를 하나로 확정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관찰은 다양한 감각과 수단으로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빛을 통해서 사람을 비롯한 모든 존재는 서로의 위치를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확인하고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이때 서로를 관찰할 수 있는 이 빛은 빛을 반사하거나 자체적으로 발산하는 존재(관찰자)와 공유하는 시간(빛)으로서 어떤 상대성 없이 각자의 시공간을 가진 채 무한한 경우의 수로(=확률로서) 존재하는 무엇인가는 이 시간(빛)에 의해 자신의 시간이 결정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결정되는 시간이란 무한한 확률로서 존재했던 자신의 시간(파동)과 이에 따른 형태(변화하는 공간)가 단 하나의 위치에서 고정된 형태와 크기(공간)를 가진 채 100% 확률로 존재하는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즉, 빛을 통해 관찰이 이루어지면 모든 존재는 확률적 시공간 존재에서 실체적 시공간 존재로 붕괴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 빛(시간)에 의해 모든 존재는 파동적(확률적) 특징이 사라지고 입자(실체적)의 특징만이 존재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자체적인 시간(파동)이 빛에 의해 하나의(공유되는) 시간으로 인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파동으로서 자신의 시공간을 증명할 필요 없이 빛에 의해 공유되는 시간과 그에 따른 시공간 속에서 서로 상대적인 형태와 움직임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시간과 공간이 순환으로 존재한다면) 순환에 따라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는 우주의 시스템인 것입니다. 시간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은 이 시간에 의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서 각각의 존재들은 끊임없이 중첩되어 자신의 공간이 변화하는 게 아닌 고정된 시간에 따라 고정된 공간 속에서 상대적인 시공간 차이로 서로를 분명하게 증명하는 것입니다. 크기와 형태를 가진 채 상대적으로 다른 방향과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실체적 존재(입자)와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는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실체적 존재뿐이기 때문입니다. 파동과 입자는 양자역학에 따라 중첩되어 하나의 존재를 이루지만 중첩되어 존재하는 만큼 서로를 인지(증명) 하지 못한 채 그저 하나로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파동이 어떤 작용을 해도 한 입자의 크기와 형태에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입자가 어떻게 움직여도 파동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없기에 서로를 증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중첩: 상반된 형태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2차원 평면은 x축과 y축이 중첩되어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 하나의 2차원을 같이 이루지만 x축이 y축과 상호작용하여 그 존재를 증명하지 않는다. x축은 x축으로서, y축은 y축으로서 존재할 뿐인 것이다. 그러나 2차원 존재가 있다면 이 존재는 x와 y축이 하나로서 존재할 때 존재할 수 있으며, 이 세상이 2차원이라면 x와 y축은 각각 상반된 형태에서 중첩될(하나가 될) 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설명해 보면 우리가 손등에 바람을 불 때 손등에서 바람에 의한 압력이 느껴지는 이유는 폐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된 에너지(압력)를 가진 실체적 입자들이 손등의 입자와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압력으로 발생된 에너지(파동)와 상호작용하는 아닌 이 에너지에 의해 움직임이 변화된(크기와 형태는 그대로/원자의 크기는 높은 에너지와 함께 들뜬상태를 이루어 커질 수 있지만 양자들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아닌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실체적 입자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압력이라는 에너지와 함께 어떤 공간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에너지가 그 자체로 열을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줄이는 에너지와 함께 줄어든 공간만큼 서로 부딪히는 경우의 수가 증가함에 따른 것입니다. 공간을 줄인 압력(에너지)이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닌 그 안에 존재하는 실체적 입자들이 줄어든 공간으로 인해 서로 부딪히는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도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만약 어떤 공간 안에 실체적 존재가 있지 않다면 온도를 높이거나, 압력을 행사하여 에너지를 넣는다고 한들 어떤 일도 발생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음을 실체적 입자들은 전혀 증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에너지를 공간에 압력으로서 가했다고 해도 그 공간에 존재하는 입자의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증명되는 에너지는 변화됩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지구 주변에는 태양에 의한 복사열로 가득 차 있음에도 우주의 온도를 전파 망원경(입자들이 내뿜는 파동을 모으는 망원경) 쟀을 때 절대 영도에 가까운 -270도가 나온다는 사실이 있다. 이렇게 낮은 온도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이 우주 공간의 대부분에 입자가 존재하지 않는 진공 상태인 것으로 이 뜨거운 복사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할 공간이 그렇지 않은 공간에 비해 너무나도 많이 부족한 것이다. 이 에너지(파동)의 존재를 증명할 입자가 부족한 것이다. 다만 지구 표면의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인공위성(실체적 시공간)은 -270도로 측정되는 공간에서 태양에 의한 복사열로 인해 매우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써 복사열(에너지)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파동과 입자의 관계는 확률과 실체의 의미와 완벽하게 부합됩니다. 만약 몇 개의 입자가 들어있는 상자를 가열했을 때(열에너지를 상자라는 하나의 공간에 존재하게 했을 때) 상자 속에 존재하는 입자들은 복사, 전도, 대류를 통해 열에너지를 받게 됩니다. 입자(양자) 자체의 크기와 형태는 변화하지 않지만 이 에너지로 인해 움직임이 빨라지게 되는데, 이는 점진적으로 빨라지는 것으로 이 공간의 온도는 시간에 따라 변화됩니다. 상자를 외부에서 봤을 때 열에너지는 상자라는 공간으로 존재하지만 그 내부는 아직까지 열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음을 100%의 확률로 증명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즉, 열에너지가 하나의 공간을 이루어 존재한다고 해서 단번에 그 공간 모든 곳에 열에너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점점 입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서로 부딪히는 횟수가 증가하게 되고 마찰에 의한 온도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열에너지(파동)는 시간에 따라 (열에너지로) 움직임이 빨라진 입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점차적으로 그 공간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한 공간에 에너지가 존재한다고 해서 그 에너지가 100%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입자들과 서로 상호작용하게 됨으로써 시간에 따라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공간에 자신이 존재할 확률을 상황에 따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곧 에너지가 실체적 존재에 영향력을 미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항상 최대의 효율로 자신의 존재를 100%의 확률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에너지의 존재는 그 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크기와 세기로 정의되는 만큼 실체적 존재에 영향을 미칠 때 항상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힘 = 크기와 세기)이 발휘되어 그 존재가 증명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존재할 확률이란 위에서 설명한 확률과 같이 자신이 이루고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존재를 (상호작용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확률인 것이다. 열에너지(온도)는 그 한계가 이론상 존재하지 않지만 입자의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임계점이 존재하며 특정 온도로 올라가게 되면 매우 입자들은 강력한 에너지로 인해 가장 근본적인 입자까지 분해되고 빛과 같은 속도로서 움직이게 된다. 여기서 빛보다 빠른 존재는 있을 수 없고 빛은 곧 시간을 의미하므로 이로써 확률적 존재인 열에너지는 자신이 이루고 있는 공간의 시간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100%의 확률로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모든 존재가 만약 극한의 에너지(파동)를 갖게 되면 시간이 됨을 의미한다. 에너지가 어떤 공간에서 점점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증명할수록 그 공간을 자체적인 공간으로 형성하고 있는 그 존재는 점점 시간으로 변환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간은 시간을 구성하는 최소화된 입자와 함께 시공간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존재가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어떤 존재가 극한의 입자(극도로 수축된)를 갖게 된다면 자체적인 시간이 점점 공간으로 변환되는 것으로 시간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시간이 없는 공간은 없으므로 같이 존재하지 않는 존재(스스로/자체적으로 자신의 존재(시공간)를 증명할 수 없는)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블랙홀의 존재로서 사실이 된다. 즉, 모든 존재는 확률적 존재인 파동과 실체적 존재인 입자가 분명하게 나눠진 채로 중첩되어 존재하지만 만약 극단적인 파동과 입자의 상태가 만들어진다면 두 존재를 분리하던 경계(특징/중첩)가 무너져 하나의 시공간으로서 직접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는 존재가 됨을 의미한다.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서 서로의 존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에너지가 이루는 공간에서 무작위로 어떤 부분을 들어냈을 때 그 부분에 열에너지가 존재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는 만약 확률적 시공간의 공간에 입자(실체적 시공간)가 많고 그 입자들의 움직임이 빨랐다면 강력하게 에너지를 공간 가득 채울 수 있었던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어떤 공간에서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더욱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즉, 에너지가 존재하는 공간에서 입자들이 밀집되어 있을수록, 각각의 입자들이 그 자체로 움직임이 클수록(자유전자가 많을수록) 확실하고 빠르게 에너지의 영향력은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열) 전도율은 기체, 액체, 고체 순으로 높으며 자유전자가 많은 금속, 이온화된 물질에서 보다 크게 나타난다. (자세한 설명은 바로 이어서)


*여기서 확률의 증가는 보통 공간을 이루는 각각의 입자들이 에너지와 상호작용하면서 움직임이 증가되고, 이 활발해진 입자들이 다른 입자들과 상호작용하게 되면서 증가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공간을 이루고 있는 입자의 수에 따라 점점 확률이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너지가 입자와 상호작용하면서 점점 그 영향력을 넓혀가는 속도로서 이와 관련되거나 비슷한 모든 현상들은 같은 (확률이 증가하는) 속도의 변화를 가질 것을 의미합니다. 입자와 에너지의 상호작용은 모든 존재의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즉, 확률적 존재인 에너지(파동)와 실체적 존재가 상호작용하는 형태와 움직임은 어떤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규칙은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어떤 실체적 존재들이 외부적 영향(에너지)에 의해 변화될 때, 최대의 효율을 기준으로 그 수학적 규칙을 나타내고 있는 자연상수(e)가 됨을 시사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5장 순환파 이론에서)


이렇게 에너지는 어디서든 하나의 위치에서 크기와 형태를 갖고 100% 확률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확률적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에 의한 변화는 하나의 위치에서 발생되는 것이 아닌 여러 위치에서 동시에 발생되며 끊임없이 위치와 각각의 위치에서 형성되는 에너지의 힘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입자처럼 고정된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상대적인 하나의 위치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자신의 공간에 대한 정의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런 확률적 존재인 에너지는 어디까지나 입자와 같이 100%로 실재하는 존재가 아닌 것으로 근본적으로 입자라는 실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입니다. 고정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실체는 0 또는 1로서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반면 확률은 0과 1 사이로서 움직이는 시간에 따라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확률적 존재인 에너지가 어떤 영향을 미쳐도 분명 크기와 형태를 가진 채 존재하는 실체적 존재인 입자를 확률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실체적 존재인 입자가 어떻게 해도 에너지를 실체적 크기와 형태를 가진 실체적 입자로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확률은 어디까지나 실체가 있음으로써 존재할 수 있으며, 실체 또한 확률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파동이자 입자로서 자체적인 시공간을 이루고 있고, 이 두 존재가 중첩되어 있는 만큼 파동과 입자로서 각각 외부의 파동과 입자에 대해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 파동과 입자는 나눠져 있지만 중첩되어 하나를 이룸으로써 존재하는 것으로 이는 마치 시간과 공간의 관계에 부합됩니다. 또한, 확률적 존재인 파동과 실체적 존재인 입자는 확률과 실체의 관계에도 완벽하게 부합되는데 이 확률과 실체 또한, 시간과 공간의 관계에 부합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실체가 있어야 확률이 존재할 수 있고, 확률이 있어야 실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존재의 수를 셀 때 이 수로서 간단하게 증명되는데 0(존재하지 않음)부터 1(존재함) 사이의 수(확률)가 없었다면 그 어떤 수(존재)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수에서 모든 수는 자신 이외의 수에게 필연적인 존재로서 0.8562..이라는 하나의 수만 없어도 전체의 수가 부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확률과 실체는 각자의 상호작용에서도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일단 확률과 실체가 입자와 파동으로서 중첩되어 모든 존재를 이룬다면 마찬가지로 모든 존재를 이루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서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수의 체계에서 표현해 보면 상반된 형태는 상반된 두 개의 축으로 표현되고 상반된 움직임은 각각의 수가 서로 상호작용할 때 발생되는 움직임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이때 확률적 존재인 파동은 실체적 입자를 통해서 자신의 확률적 존재를 증명하므로 상반된 축을 통해 다른 확률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 확률은 상반된 축을 통해 상호작용(스스로의 존재를 증명)을 이루는 것으로 곱하기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사칙연산의 형태와 움직임


+, -에 의한 수의 변화는 같은 '하나'의 (직선) 축 위에서 결괏값을 나타낸다. 이 값이 나타내는 형태는 이전의 수와 비교해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데, 다른 형태라 함은 그 값을 표현하는 모습 자체가 다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5에서 10을 더해 15가 된다 한들 그저 일직선 위에서 하나의 점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0을 기준으로 길이의 다름을 생각해 봤을 때 5와 15는 길이에서 차이를 갖는 다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1차원으로 존재하는 수직선은 사실상 그 어떤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부분이 0이 될 수도, 그 외의 수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수를 기준으로 하는 가에 따라 5가 더 길 수도 짧을 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차원안에서 발생되는 수의 변화를 의미하는 '더하기'와 '빼기'는 어떤 상호작용에 대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분할 수 없는 것이다. 그 기준이 모호하여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는 +,-가 어떤 변화에 대해 수학적으로 정의할 때 결코 완전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해서 +,-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실체와 현상, 확률 등을 정의하는 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기준이 없는 수직선에서 수식으로 도출되는 하나의 수를 지정함으로써 어떤 변화를 수학적으로 이해할 때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다.   


반면 곱(*)은 상반된 축을 더하는 것으로 3 * 3 * 3이라고 하면 3까지 놓여 있는 축이 총 3개가 각자 상반된 형태로 모여(3차원 공간의 x, y, z 축) 그 공간의 최댓값인 27을 나타낸다. 즉, 곱은 어떤 값에 대해 상반된 축을 하나 더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하나'의 값을 표현하는 것이다. 반대로 나누기(/)는 축을 하나 빼는 것이다. 3 * 3 * 3 / 3 = 9 z축을 뺀 x축과 y축만이 존재하게 되어 그 공간의 최댓값인 9가 나오는 것으로, 어떤 값을 이루고 있는 차원을 지정된 수로서 하나씩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는 어떤 변화가 발생되었을 때 그 전과 후를 분명하게 나누어 정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더하기와 빼기는 하나의 차원인 직선에서 어떤 위치를 지정하고, 곱하기와 나누기는 서로 상반된 형태를 가진 차원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그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서 변화는 곧 모든 존재의 시간으로서 존재를 증명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수학적 특징은 일반적인 방정식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는데, 예시로 3차 방정식에 임의의 수를 넣어 보겠다.

위의 3차 방정식에서 변수 x가 해당 방정식을 통해 가질 수 있는 모든 위치에 대한 모습(정보)을 보면 다음과 같다.

위의 방정식에서 변수 x 값에 대한 (지)수를 변화시키면 함수를 정의하는 그래프 자체의 형태와 함께 변수 x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위치(경로)가 변화된다. 그리고 단순히 수를 더한 부분은 그래프의 모습을 유지시킨 채 (4분면에서) 어떤 위치를 기준으로 존재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이때 확률(0~1)은 그 어떤 수와의 상호작용(곱하기)에서 항상 0으로 수렴하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실체(1 이상)는 자신이 형성하고 있는 그 이상의 수로 발산하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확률과 실체는 시간과 공간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그 형태와 움직임이 상반된 것으로 서로를 필연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확률과 실체 또한, 시공간과 같이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며 모든 존재를 수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존재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사칙연산에 대한 특징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핵심적인 공식'이라고 불리는 오일러 공식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일러 공식은 모든 물리적 (현상 포함) 존재를 기술하는데 활용된다.)


모든 존재의 변화로써, 존재 그 자체를 의미하는 자연상수(e)에 실수와 상반된 축을 이루는 허수(i)와 원을 의미하는 원주율(파이)에 따른 변화(상호작용)는 어떤 차원에서 1을 기준으로 0을 의미한다. 여기서 1은 실체 그 자체를 의미하고 0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기에 자연상수가 지수로서 이루는 부분이 존재함으로써 실재와 부재가 하나의 방정식으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실재와 부재는 지수 부분을 필연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는 부재 또한 실재라는 존재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 부합된다. 자연상수 e(초월수)를 기준으로 원을 의미하는 원주율(초월수)과 허수 i의 상호작용에 따른 결괏값에 대한 상호작용이 부재와 실재를 하나의 방정식에서 공존(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초월수는 대수방정식의 해가 아닌 수로서 결정되어 있는 함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무수히 많은 함수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특징임을 의미한다. 우리가인지하고 있는 이 세상의 특징들이 허수와 함께 실재를 부재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장 '4차원 시공간 순환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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