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부정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 아닐까?
주사위 6개의 면 중 하나의 수가 나올 확률은 1/6
그러나 아무리 굴려도 각각의 수가 1번씩 나오지 않던걸?
한 번씩만 굴려서 그래 굴리는 횟수를 비약적으로 높여버린다면 결국엔 1/6의 확률로 귀결된다니까!!
이게 바로 대수의 법칙이다.
이걸 투표에서 선거에서 쓸 수 있을까?? 물론 당연하지!!
라플라스의 정리는 큰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뽑은 표본의 평균이 전체 모집단의 평균과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는 통계와 확률 분야의 기본 개념이다.
지역구라는 큰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뽑은 표본의 평균이 모집단의 평균가 같을 경우를 우리는 자주 봐왔다. 출구조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출구조사는 투표가 시작되고 하루종일 투표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계속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투표를 하시는 시간에 따라 선호하는 연령대가 나뉘기 때문이다. 무작정 한 시간대의 표본만을 가지고 전체를 예측한다면 무작위로 뽑는 표본이 되지 못한다.
그런데.. 사전투표와 투표결과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부정선거라고 프레임을 씌운다면 그것은 잘못된 출구조사와 똑같은 결과가 되는 게 아닌가? 사전투표를 하는 사람들의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가 존재할 수 있다. 최소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는 근거라면 좀 더 똑똑하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