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남은 것들
말없이 멀어졌을 뿐.나는 그 말을 기다리는 동안당신을 더 오래 사랑했다.잊지 못한 게 아니다.그저 끝났다는 걸 말해준 사람이 없었을 뿐이다.
나는 이별의 문턱에서혼자 말을 꺼냈고,그 말은 대답 없이내 안에 고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