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 공을 들인다. 또는 상당수가 자신이 쌓아놓은 스펙이 너무 없다며 걱정을 한다. 하지만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이며 관심이다.
모두가 경험이 다르고 삶이 다르고 각자 가지고 있는 스토리는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삶에 대해 궁금해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의미를 찾기도 한다.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의 유일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나눌 수 있다.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 본 사람도 선뜻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은 당연하다. 하지만 생각만 하면서 실행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 모른다.
책 쓰기는 누군가에게는 '꿈' 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이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건 두려움을 이겨내고 일단 시작해 보는 것.
저자는 하루 1시간의 투자로 책쓰기를 시작해볼 것을 권한다. 하루 1시간으로 책을 쓰는 것이 가능할까? 의문스러울 수도 있지만 매일 꾸준히 한다면 그리 길지않은 시간에 책쓰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가짐. 책을 쓰는 과정. 주제선정과 목차정하기. 초고 쓰기 등..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주기 때문에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나도 막연하게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며 지내다가 용기를 내어 시작을 했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걸 깨달았지만 책 쓰기는 나의 '꿈' 자체이기도 하고 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기 계발의 과정이기도 하다.
저마다의 스토리는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기도하고 정보의 공유가 될 수도 있다. 글로 써내려 가는 나의 이야기는 평범했던 나의 인생에 더 없이 소중한 가치를 선물해준다.
처음 책 쓰기를 시작했을 즈음 한번 읽었던 책이었는데 이번에 시작하는 글쓰기 모임에서 추천하는 책이라 다시 한번 읽어봤다. 그때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져서 인지 와닿는 부분도 달라짐을 느낀다.
책 쓰기를 상상하고 있는 사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사람, 전체적인 책 쓰기의 과정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1시간, 하루 딱 1시간으로 꿈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 보자.
지은이 : 이혁백
누군가는 일생에 한 번 겪기도 어려운 숱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였다. 그 시공간에서 깨달은 의식 전환과 성공의 법칙, 행복의 5가지 조건 등을 알려주는 저술과 강연에 매진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성공이 아닌 성장의 습관을 가져야 하고, 씨앗을 뿌리듯 무의식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심플래너〉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어설픈 자기계발로 시간을 버리는 당신
Chapter2
나를 완성하는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Chapter3
하루 1시간, 따라만 하면 되는 책 쓰기 실전 노하우
TIP: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베스트셀러 작가들만의 [책 쓰기 노하우]
Chapter4
몇백 그램의 책 한 권이 당신의 인생을 말한다
<책속문장>
누군가 인생은 고달픈 것이라고 했다. 그 고달픈 인생을 당신은 잘도 견뎌 왔다. 견디는 과정에서 또 얼마나 많은 깨달음을 얻었는가. 그래서 인생은 위대한 가치를 지닐 수밖에 없다.
책 쓰기는 우리 인생을 글로 풀어냄으로써 당신이 어쩌면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었던 나만의 가치를 꺼내 준다. 나 자신을 믿고 또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나타날 일에 대한 두려움까지 사라지게 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머뭇거리는 나에게 용기와 활력을 준다.
당신의 인생을 절대 얕보지 마라. 당신의 인생이 활자로 펼쳐져 책 한 권에 실리는 순간,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가치를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