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날

by 길을 걷다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끝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미당 서정주 시인의 詩 '푸르른 날' 일부지요.

송창식 가수가 작곡해서 노래로 불려지기도 하고요.


시간을 앞질러 올 가을을 생각해 보네요.

이제 막 초록의 꿈이 익어가고 있는데...

상상은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 하늘을 그리워하고 있네요. ㅎㅎ


아침 루틴대로 한바탕 전투 치르고

숲 속 깜박 잠도 잊지 않고 하루 시작 합니다.

새로우면서 마지막 주 잘 지내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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