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by 길을 걷다가

새날이 밝았다.

제21 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긴장감 없이 결정된 자연스러운 결과였지만 몇 잔의 소주로 그간 수고로움을 쓸어내린다.

세상에 절대적으로 옳은 건 한 개도 없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된 의식이 필요할 뿐이다.


취임 선서식 실황 중계를 바라다본다.

왠지 코등이 시큰해진다.

진영의 논리를 떠나 한 인간의 인생역정 드라마가 그려진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잘해주길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길을 나서니 바람은 높네요.

맑고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바람 타고 구름 타고 어데론가 슈~웅...! ㅎㅎ


별일 없이 평온하게 순항하는 대한민국호을 위하여... 파이팅!!! ^^

나에게 좀 더 집중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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