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은 노루

by 길을 걷다가

월가에 이런 격언이 있다.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겁먹은 노루는 목숨을 잃는다"


야생에서 낙천적인 노루는 걱정 없이 풀만 뜯어먹다가 맹수에게 잡혀 먹힌다.

그런데 어떤 노루는 주변을 수시로 경계하며 걱정을 멈추지 않는다.

걱정이 몸에 밴 노루는 살아남고 걱정은 본능으로 진화되었다.

걱정은 자연스러운 생존 본능이다.


투자에서

본능에 역행해야 살아남는다고 한다.

참으로 어려운 대목이다.

자연스러운 본능에 따르는 것이 죽음의 길이라니...


문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 자꾸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고 불안한 생각이 든다.

걱정은 습관이다.

생각하고 몰입해야 한다.

이겨내는 성공경험이 본능을 역행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전 오후 나누어 평지위주로 걷기를 해봅니다.

모자란 부분은 웨이트로 보충하고요.


어둑어둑 일요일이 저물어 갑니다.

나머지 6월 남은 날들 금주기간으로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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