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는 님은 오지 않고...
종일 마음만 끓이다가
서산마루 해거름 뉘엿하니
하루해 다 간 줄 알겠네.
몸이 찌뿌둥하고 마음이 답답할 때 길을 나서면 스르륵 풀려 버린다.
문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 이미 절반은 성공이다.
천천히 걷다 보면 몸도 풀리고 마음도 풀려 버린다.
종일 몸도 마음도 편치 않았다.
생각보다 장이 강하니 공연히 FOMO가 온다.
걸으며 살살 마음을 달랜다.
시장은 항상 옳다.
https://youtu.be/gtOnYEB9880?si=tx87mNv-qMwbbN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