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화첩단상

조기 대가리

일상을 말하다

by 이종민
그림 이종민




밥상머리 물리다가 잠시 멈추었다. "노려보면 우짤낀데. 이미 네 몸통은 모두 내 뱃 속에 있다구."

잠시후 조기가 반격한다. "그리 했으니 당신 서첩에라도 남았잖소."

눈빛 형형하게 살자. 안그러면 진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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