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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화첩단상

어지러운 3월, 그리고 독도

그림일기

by 이종민

꽃 그림만 그려도 모자라는 계절인데. 오늘은 이 그림 하나 그려 두어야겠다. 하물며 새의 날개에 태극기 하나라도 새겨 두고 싶다. 이 또한 우리 새다. 아~ 또다시 외로워 지려는 독도. 내 일기장에 꼭꼭 새겨 둔다.


첫날부터 얄궂었던 3월. 영문도 모르는 사이, 나라가 어지러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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