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그리러 갔다가, 잠시 한눈 팔아 꽃을 그리고 말았네. 한껏 물이 오른 은행나무 앞에, 하나 둘 피어 오르는 능소화 제철 맞았네. 오~매. 온 동네 담장 주황으로 물들겄다. / 남천동 인디고서원 옆
건축가 / 화가 /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