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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펀펀뻔뻔맘 Sep 23. 2017

다섯살 너를 보고 그리고 쓰다9

외동인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해 늘 고민하고

걱정한다.

또래집단과 의사소통은 잘 되는지

위기상황에 잘 대처 하는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지

타인의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하는지 등을 말이다.

어린이집 하원 후 시간이 되고

날이 좋으어린이집 앞 놀이터에 간다.

요즘은 딸아이가 한 시간 정도 놀고나면

같은반 친구들에게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하며 아이들을 몰고 편의점으로 간다.

(처음 다른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 준것이 계기가 된거 같다.)

그러면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고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소통도 되어

나에겐 일석이조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다고 놀 친구가 없다고

하는 말과 달리 우리 동네 놀이터에는

늘 딸아이와 마리반 친구들이 북적거린다.

그런 엄마도 딸도놀이터가 참으로 좋다.

날이 추워지기 전 마음껏 놀고 즐기고 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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