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인형 만들며 추억속에 빠져봅시다
적응기간이 끝나고 다음주 부터 특별 활동을
한다며 아이가 영어책을 가져왔다.
교재에 있는 CD를 듣고 아이 빼고는
아무도 듣는이 없어 한껏 외국인처럼
영어책을 읽어주고는 앞 표지의
옷 입히기 놀이를 해 보기로 했다.
추억의 종이 인형 놀이
1.책에 있는 그림 그리기
엘리가 튜튜를 입고 학교에 가 불편함을 겪은 이야기를 읽고 표지의 그림을 아이랑 그려 보았다.
2.그림 오리기
비슷한듯 전혀 다른 나의 그림을 감탄하는
아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옷과 엘리를 오렸다.
3.옷 입혀보기
아이가 종이 인형에게 옷을 입히면
Are you wearing that to school?
하고 물어보고 아이는
Yes! I am ready!
라고 대답한다.
상황에 맞지 않은 옷을 입었을 때
불편한 상황을 상황극으로 만들고
I am sorry
Excuse me
라고 아이가 말해 볼 수 있도록 해 보았다.
5. 때와 장소에 맞는 옷 알아보기
때와 장소에 맞는 옷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다시 한 번 책을 읽어보며 마무리!
왜 아이랑 둘이 영어책을 읽으면 괜찮다가
누가 있으면 영어를 말하는 내 목소리가
그리 창피한지...
딸아~ 영어책은 집에서만!!읽어 줘도 괜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