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본인이 쓴 메모인데(암만 내가 볼 메모여도 상냥하게 좀 써놔야지)
뭔 말인지를 모르겠기도하고
혹시 누군가 이 단어들에서 무슨 영감이라도 받으실까봐
먼지 털듯 털어내고 가라지 세일처럼 돗자리 피고 늘어놓습니다.
줍줍하세영.
(주울것도 없음 어쩌징..ㅋ)
더께 군웅 군왕 편리한 고정된 관점, 전깃불, 소실점으로, 오두막, 묏자리 백서 녹서 문무백관, 푸서리길(잡초가 무성하고 거친 땅) 상수리나무, 무슨 생각이든 생각이란 최고로 혼자하는 일, 체리피킹은꼴값, 미라화(치과에서, 염증이 있는 치아 속을 약으로 고정하는 등의 처리를 하여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치아를 유지시키는 방법), 벌레쿠키, 그들의 육체 피로의 소리-군악, 감자를 바닷물에 씻어 간을 맞춰먹는다는 일본원숭이, 호주 남부 돌고래들은 오징어를 손질-먹물과 뼈 제거-해서 먹는다, 어디 있나 싶게 조용한 사람, 회교도인 아디크,머리를 꽉 묶으면 생각이 독해짐, 그렇다고 머리를 풀면 두부상이 됨, 브람스, 여래신장, 매력이라는 글자에 귀신있어, 라구람 고빈드 라잔의 노른자분리, 파레이돌리, here goes nothing, 베네수엘라푸들나방 예쁨, 알로스타시스, 괴랄하다괴랄해,번개맞고 눈동자색이 달라져, 사건과 운명, 점괘들이 쏟아진다, 드레이프토메니아땜에 가방끈을 안믿어, 암묵지와 명시지, 바이오마크를 찍어버린다, damzel in distress
누가 이거 보고 정신감정 좀 해줬으면 해서
제미니한테 물었더니 거부함요. (나름대로 분석해준 결과는 내가 거부함)
근데, 복채를 줘야 하나. 싶게 쪽집게인듯도 하고.
프로버전 29000원 ㄷㄷㄷ
도둑놈덜아녀? ㅠ
**겨울철 언제어디서나 불조심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