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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Sep 20. 2015

한숨의 무게

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33)

추기경님! 전 행복하지 않습니다.

왜 행복해야 하죠?
그건 당신의 몫이 아닙니다.
행복하러 이 세상에 왔다고 누가 말했죠?

-영화 '8과2분의 1' 중에서-



한숨은 날마다 무거워져 간다.


에휴~~


최근에 한숨이 늘었다.

일이 잘 안풀리거나 힘이 들 때,

버릇처럼 한숨이 나온다.

어느날, 한숨에도

무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숨이 깊어지고 무거워지면

업무의 강도가 세지고 힘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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