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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33)
추기경님! 전 행복하지 않습니다.
왜 행복해야 하죠? 그건 당신의 몫이 아닙니다. 행복하러 이 세상에 왔다고 누가 말했죠?
-영화 '8과2분의 1' 중에서-
한숨은 날마다 무거워져 간다.
에휴~~
최근에 한숨이 늘었다.
일이 잘 안풀리거나 힘이 들 때,
버릇처럼 한숨이 나온다.
어느날, 한숨에도
무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숨이 깊어지고 무거워지면
업무의 강도가 세지고 힘들어 진다.
드로잉과 짧은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