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34)
인생은 매 순간이
갈림길이고, 선택이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중에서-
회사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 때,
빨리 발을 빼야 한다.
하지만 준비된 게 없어서,
먼저 결혼까지만 하고,
잘 될지 불안해서,
부모님 걱정이 심하셔서,,, 등
핑계를 찾다 보면
더 이상 발을 뺄 수 없는 상황이 오겠지.
그렇게 월급쟁이가 되는 것 같다.
나도 언젠가는 발 뺄 수 없는 날이 오겠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 빼는 것이 두려워,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선택한다.
나에게 다시 한번 물어본다.
이게 최선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