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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Sep 20. 2015

나의 최선

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34)

인생은 매 순간이
갈림길이고, 선택이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중에서-



회사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 때,

빨리 발을 빼야 한다.


하지만 준비된 게 없어서,

먼저 결혼까지만 하고,

잘 될지 불안해서,

부모님 걱정이 심하셔서,,, 등

핑계를 찾다 보면

더 이상 발을 뺄 수 없는 상황이 오겠지.

그렇게 월급쟁이가 되는 것 같다.


나도 언젠가는 발 뺄 수 없는 날이 오겠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 빼는 것이 두려워,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선택한다.


나에게 다시 한번 물어본다.

이게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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