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ckokk Sep 28. 2015

TAKE OFF

개인적인 생각과 일러스트(11)

이럴 때 개인적인 편견이
드러나기 마련이죠.
언제나 편견이 진실을 가립니다.


-영화 '12명의 노한 사람들' 중에서-


비싼 옷, 가방, 외제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무척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렇게 외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

나 역시 그런 삶을 동경하고

꿈을 꿀 때가 있다.


이런 편견의 안경을 쓰고

주위를 바라보고,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을 보면

'내가 얼마나 초라한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런 편견의 안경이

우릴 초라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을 우울하게 만든다.


안경을 벗고 다시 보면 우린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반갑지 않은 뱃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