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nuit, o nuit d'amour

Les Contes de Hoffmann

by Jacques


프랑스의 제2제정시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우리에게는 <천국과 지옥>의 캉캉음악으로 유명한 오페라 부파 작곡가인 자크 오펜바흐가 1881년 발표한 마지막 오페라이죠. 오늘날에도 널리 사랑받는 <호프만의 이야기(Les Contes de Hoffmann)>에서도 가장 익숙한 멜로디를 지닌,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가 함께 부르는 뱃노래(Barcarolle), 즉 사랑의 밤(Nuit D'amour)입니다. 호프만의 이야기는 E.T.A의 세 단편소설인 <Der Sandmann>, <Rath Krespel>, <Deas verlorene Spiegelbild>를 기초로 하여 프롤로그와 3막,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구요. 프롤로그에서 호프만이 등장하여 술집에서 자신이 경험한 3가지의 연애담을 풀어놓는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1막에는 발명가인 스팔란차니와 인형 올림피아, 2막에는 베니스의 줄리에타, 3막에는 뮌헨의 안토니아가 등장하지요. 결국 이 사랑들은 모두 덧없이 지나가버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술에 골아 떯어진 호프만의 모습으로 막이 내립니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짠한 마음이 느껴지지요?


(줄거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8214&cid=60507&categoryId=60507


2막의 베니스. 곤돌라가 등장하고, 웃음을 파는 여성인 줄리에타와 니클라우스가 이 아름답고 감미로운 노래를 부릅니다. 니클라우스는 호프만의 친구인데요. 보통 오페라에서 메조소프라노가 남자의 역할을 연기하는 경우를 볼 수 있지요.


Belle nuit, ô nuit d'amour

Souris à nos ivresses

Nuit plus douce que le jour

Ô belle nuit d'amour


아름다운 밤, 오 사랑의 밤

넋 잃은 우리의 모습에 미소짓네

낮보다 더 아름다운 밤

오, 아름다운 사랑의 밤


Le temps fuit

Et sans retour emporte nos tendresses

Loin de cet heureux séjour

Le temps fuit sans retour


시간이 흐르고

돌아오지 않고 우리의 사랑을 가져가 버리네

이 행복한 머무름에서 멀리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가버리네


Zéphyrs embrasés (zéphyrs embrasés)

Versez-nous vos caresses

Zéphyrs embrasés (versez-nous vos caresses)

Versez-nous vos baisers (nous vos baisers)


불타는 제피로스여

우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불타는 제피로스여

우리에게 키스를 내려주세요.



Olga Peretyatko와 Gaelle Arquez가 함께 부르구요. 빈 오페라 실황입니다.

https://youtu.be/piTw1zBGIlg




Kate Kinsey와 Christine Rice의 목소립니다. 다소 파격적으로 연출된 걸로 보이네요.

https://youtu.be/wFIRGzDZxgQ



여러분들 중 적어도 몇 분은 인생영화로 기억하시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도, 이 멜로디가 등장하지요. 이 영화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https://youtu.be/o4E-yb-1_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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