האופה מברלין
예루살렘과 베를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용서, 화해의 이야기. 지난 역사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였던 독일인과 유대인의 조우는 떨림과 긴장감을 동반합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하는 짓을 비추어 볼 때 영화의 분위기가 다소 반감될 수 밖엔 없지만, 영화 속 예루살렘의 풍경과 그들만의 관습은 이방인의 눈길을 매료시킵니다. 영화에 흐르던 잔잔한 피아노 솔로 ost. Instantané는 순간적인, 갑작스러운이라는 뜻으로 격랑에 휩쓸린 주인공들의 심정을 대변하죠. 부끄럽지만, 이 곡의 선율이 계속 귀에 맴돌아서 제가 직접 연주해 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7kHKySt2E&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