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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ques Jan 21. 2022

Estrellita

Manuel Ponce

멕시코 작곡가 Manuel Ponce는 잊혀진 멕시코의 전통음악과 춤을 클래식 선율을 통해 재현했던 음악가로 대부분의 작품들이 멕시코의 전통 민요나 노래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멕시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음악 공부를 계속하고 멕시코로 들어와 국립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였습니다. 현대 멕시코 노래의 창조자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멕시코의 전통 및 대중음악을 최초로 세계 무대에 소개한 작곡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음악시간에 들어보셨을 "La Cucaracha(라 쿠카라차)"도 마누엘 퐁세가 편곡하여 곡으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마누엘 퐁세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Estrellita는 아름답고 편안한 소품으로, 앵콜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작품인데요. 1912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바이올린의 거장 야샤 하이페츠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자기 전에 들으면 좋은 감미로운 멜로디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데요.하이페츠와 클라라 주미 강의 연주, 그리고 다른 악기들의 편곡버전까지 들으시면서 편안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https://youtu.be/rOIL8mGeOio

https://youtu.be/Z_HZsgNYBsc

https://youtu.be/INl_UZRW3LA

https://youtu.be/MRhcBp73O-s


노래 버전을 보시면, 마치 감미로운 사랑노래 같지만 원래는 옛 시절 추억에 대한 향수를 노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 성악가에 따라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Estrellita del lejano cielo,
Que miras mi dolor,
Que sabes mi sufrir,
Baja y di me si me quiere un poco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먼 하늘의 작은 별 

나의 고통을 바라보고 

나의 고통을 할고 있는

내려와서 나를 조금이라도 사랑하는지 말해줘요

전 당신의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으니까요 


Tú eres estrella, mi faro de amor,
Tú sabes que pronto he de morir.
Baja y di me si me quiere un poco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Baja y di me si me quiere un poco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https://youtu.be/UXkfRs9UAiw

https://youtu.be/lk26HaNa5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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