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의 이중생활> (1991)

La Double Vie de Véronique

by Jacques


키에슬로브스키 영화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 내러티브를 모두 이해할 수 없더라도 마음으로 느끼게 되는 영화. 며칠 전에 다시 보니, 두 명의 베로니카의 죽음과 삶이, 동구권 유럽의 소멸과 서구 세계로의 편일이라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어딘가에도 비슷한 존재가 나의 운명을 이끌게 될까요. 영화 속에서 노래룰 부르는 크라쿠프의 베로니카.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 쓰러지고 파리의 베로니카가 눈을 뜨죠. 우리 모드는 논리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그러나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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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ie5Z7HfHhA&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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