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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ques Oct 04. 2020

<남과 여:여전히 찬란한>(2019)

Les plus belles années d’une vie

<남과여>, 20 후를 거쳐, 안느와 장루이가 세월을 머금은  재회했습니다.  루이는 오로지 오래  안느에 대한 기억만을 간직한 , 자신의 앞에 앉아있는 여인이 안느인 줄도 모르고  추억과 회한을 떠올립니다.

<남과 > 장면들과 현재의 시간이 교차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던 시간들에 손을 내밀고 영화 시작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아직 찾아오지 않은 날들이다라는 말을 되새김하게 됩니다.

어제 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작년 한불음악축제로 한국을 찾은 Calogero Nicole Croisille 함께  주제곡으로 가슴속의 말을 대신하려 합니다.


https://youtu.be/d5omWB_lQ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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