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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ques Oct 24. 2020

<왓 위민 원트>(2000)

What Women Want


낸시 마이어스의 로맨틱 코미디는 재치와 위트로 가득하죠. 저희 집에 있는 Frank Sinatra 피규어를 보다 바로  영화가 떠올랐어요. 남성 주인공이 중심을 이끌어 가고, 우연한 사고로 여자의 마음을  읽게 되고 이를 이용하다가 죄책감을 가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는 설정도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미국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영화는 미국 또는 뉴욕에 대한 환상을 고취시키는 작품이에요.  깁슨이 Frank Sinatra I won’t dance 맞춰 춤을 추는 장면도  몫을 하였는데요. 스윙재즈, 프랑크 시나트라의 목소리가 저에게는 미국의 이미지를 가장  구현하는 매개체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고  장면을  번을 따라했는지 몰라요.


https://youtu.be/IddVS-DG9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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