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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ques Oct 25. 2020

<문라이트> (2017)

Moonlight


흑인 아이였기 때문에 더욱 쓰라릴  밖에 없었던 Chiron의성장기. 흑인 아이들도 파랗게 보이게 만드는 달빛을 머금으며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지만, 마음속에 담아왔던 감정을 이제 서서히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어느  걸려온 전화  . 떨어져 있던 시간동안 그들은 서로를 어떻게 기억하고 망각해 왔을까요. 주크박스를 통해 흘러나오는 Barbara Lewis 노래제목처럼, 처음엔 Stranger 거리를 유지했지만, 이내  많은 이야기를 서로 쌓아 나갈 것입니다. 서늘한 달빛 아래에서 말이에요.

https://youtu.be/CXLxcV0y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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