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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ques Nov 05. 2020

<비포 선라이즈> (1995)

Before Sunrise

제가 사랑하는 도시 비엔나에서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  풋풋하고 아름다운 제시와 셀린, 가리고 비엔나의 풍경이 너무 그리워졌어요.  때마다 이제는 돌아갈  없는 시절일  같아 아련해지는 영화.

비엔나 여행할   영화  장소들을 하나하나 찾아 갔었는데요.  장면  레코드 가게를 들어갔을 때의 설렘은 이루 말할  없었어요. 비록 영화  감상실은 실제로는 없었지만, 감상실에서 제시와 셀린이 듣던 Kath Bloom Come Here 재생하며 이것저것 음반을 둘러보던 추억이 소중합니다.  다시 가고 싶어요.

https://youtu.be/nQpYHiB0k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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