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모바일앱과 모바일웹 모두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모바일웹이 더 유리하며, 사용자에게 더 좋은 경험을 주는데는 모바일앱이 필수. 모바일앱을 잘만든다고 해도 초기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모바일웹을 통해 페이스북, 구글 등을 통해 유저 접근이 용이하게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처럼 끝도없이 나오는 모바일앱들을 보면 이제 어지간한 프로모션은 사용자들이 눈치?도 못채는 상황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TV에 광고하는 앱이나 그나마 설치해보는데 그마저도 TV 광고 끝나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인듯 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바일앱이라면 모웹을 같이 출시해서 모웹의 컨텐트를 이용해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사용자 유입을 끌어들이는 것이 필수로 보인다.
http://www.lukew.com/ff/entry.asp?1954
모바일이 주는 기회는 명확해진 반면에 모바일을 위해 어떤 형태가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토론할 주제가 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때 웹베이스의 솔루션을 이용할지 아니면 네이티브앱에 투자해야할지 결정해야 한다. 모바일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콘텐츠, 서비스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를 만들었다.
네이티브 앱들이 모바일 디바이스의 시간을 장악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이다. 그러고 단지 몇 개의 앱들이 모바일웹 사용은 줄이면서 당신 스마트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사용자의 성장은 모바일웹 서비스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모바일웹 서비스들은 네이티브앱들보다 실제로 더 크고, 빠르게 성장한다.
다른 말로, 모바일웹은 사용자 접근(Reach)을 위해, 네이티브앱은 우수한(Rich) 사용자 경험을 주는데 유리하다. 둘다 전략적이며 둘다 가치가 있다. 모바일로 보면 웹 vs 앱이 아니고 양쪽 모두가 필요한 것이다.
내가 이 점을 이야기할때 마다 누군가는 꼭 이렇게 묻는다. "네이티브앱 안에 있는 웹브라우저는 어때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네이티브 모바일앱들 안에 내장된 앱브라우저들 내에 웹서비스들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있는건가요?"
데이타를 보면 내장된 웹브라우저로부터 발생하는 트래픽은 지난 2년동안의 iOS 모바일 웹트래픽의 대략 20%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중 페이스북 네이티브 모바일앱안의 내장된 웹브라우저에서 오는 트래픽이 50%를 차지한다.
그를 통해, 우리는 한번 더 모바일웹이 접근성을 위해서는 네이티브앱 안에서 조차 괜찮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