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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cture Mar 01. 2016

태블릿은 죽었다

다소 도발적인 제목이지만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테크크런치의 기사. 나 역시 아이패드가 있지만 실제로는 이미 파블렛 사이즈의 갤럭시노트를 잘쓰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굳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2개를 번갈아 써야 하는가에 대한 불편함에 있는 듯 하다.


http://techcrunch.com/2016/02/25/tablets-are-dead/?ncid=rss

Tablets Are Dead  By Romain Dillet

2010년에 타블렛은 새로운 핫한 제품이었다. 애플이 첫번째 아이패드를 공개한 이후, 삼성은 갤럭시탭을 만들었고, 셀수 없는 다른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들어 시장에 넘쳐나기 시작했다. 6년 후, MWC가 열린 바로셀로나에는 어떠한 태블릿도 볼 수 없었다. 회사들과 소비자들이 이동했고, 태블릿은 죽었다.


공정하게 말해 ,당신은 Fira Gran을 통해 구석에 숨겨진 2개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발견할 수 있다. 태블릿 리더인 애플은 MWC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태블릿이 삼성이나 LG의 미래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삼성과 소니, HTC, LG는 알릴만한 어떠한 태블릿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심지어 그들의 컨퍼런스 동안에 조차 태블릿을 언급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더이상 태블릿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대형 전자기기 회사들, 그들 자신도 이 시장에 더이상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레노바는 싼 가격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내놓았다. 그러나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하웨이는 메이트북(Matebook)을 내놓았다. 그러나 그것은 기술적으로 태블렛은 아니다. 그것은 랩탑을 위한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는 서피스 프로같은 디바이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넥서스7에 관해 흥분했는지 기억하라. 나는 대형 태블릿 제작사로부터 가장 최근에 나온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을 이름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 약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삼성 갤럭시탭 S2와 LG G 패드2와 소니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작년에 모두 내놓았은 것 같다.


내게 어느 것이 베스트인지 말해줄 수 있나? 기회는 아니다.


왜 타블렛이 인기가 없는지에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 태블릿은 지금 일용품이다. 당신은 200달러 이하의 완벽하게 괜찮은 태블릿을 수십 개 찾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사이에서 차별 요소는 발견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태블릿 회사들은 지금 그들로부터 수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두번째, 가능성은 당신이 집에 태블릿이 있고 그것이 잘 작동한다는 것이다. 왜 그것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지 이유를 찾기 어렵다. 아마도 태블릿에서 넷플리스, 페이스북, 킨들앱이  잘돌아가고 인터넷을 탐색하고 메일을 보낸다. 장기 대체 사이클로 인해 당신이 새롭고 빛나는 태블릿에 집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세번째, 스마폰이 커지고 있다. LG G5는 5.3인치 디스플레이이고, 삼성 갤럭시 S7은 5.1인치로 둘다 흥미로운 주력상품으로 MWC에 소개 되었다. 초기 삼성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다. 그 당시에 우리는 그것을 파블렛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그것이 표준폰일 것이다. 커다란 폰이 새로운 일반 상품이 되었고, 모두 그들의 폰으로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며, 기존에 태블릿에서 하던 모든 것을 하고 있다.


나 역시 손이 닿을 거리에 있는 아이패드 보다 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걸 발견한다. 누구나 디바이스 2개를 대신하는 한 디바이스를 다루는 것이 쉬울 것이다. 다른 어떤 디바이스보다 나의 아이폰에서 더 많이 글을 읽는다. 또한 작은 키보드에 익숙하기 때문에 나의 폰에서 글쓰기를 한다.


진실에 직면할 시간이다. 태블릿은 잘운영된다. 그러나 더 오래동안 우리 주위에 있지 않을 것이다. 아이패드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다음세대의 랩탑을 만들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차이를 알기 어렵게 하고 있다.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아이패드는 이 포스트에서 내가 언급한 어떤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더 나은 태블릿이다. Pixel C는 보기 좋은 태블릿이었지만 플레이스토어에 태블릿용 앱이 많지 않았다. 이것이 아이패드의 매력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태블릿은 여전히 복귀의 기회가 있다. 태블릿이 좋은 랩탑, 아티스트를 위한 디지털 캔버스, 또는 그밖의 어떤 것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곧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의 태블릿은 당신이 스마트폰과 비교해 결코 도전할 수 없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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