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MBA에서 Loop Career로
올해 초 Click MBA라는 이름으로 런칭해 MBA 어드미션 컨설팅 서비스를 해왔었다.
무료상담도 꽤 진행했고, 작년부터 브런치, 블로그 공간을 통해 소통해왔던 MBA 지망생들 중 본격적으로 컨설팅을 같이 시작해 2024년 합격을 목표로 호흡을 맞추고 있어 꽤 만족하며 일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다만 애초 MBA뿐 아니라 미국으로 취업기회를 넓히고 싶은 시장을 겨냥하고 싶었고, 나 이외에 미국에서 훌륭하게 커리어를 쌓고 있는 분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가령 Tech라던지, 엔터테인먼트, 뱅킹등 꼭 MBA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현지 직무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통해 좀 더 기회확장을 모색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달 전 세 명의 Co-founder가 모여 MBA보다 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LOOP 커리어"라는 엄브렐라 브랜드 아래, MBA 어드미션 컨설팅외 미국 Tech 리쿠르팅을 추가했고 향후 미국 스타트업,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헬스케어등 한국에서도 관심이 많은 카테고리를 추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이용가능한 컨설팅은 1. Jaden의 미국 MBA, 2. Tech 토크 wih Phil 이다. 기존 Click MBA의 기능은 1.로 온전히 넘어왔고, 미국 Tech 리쿠르팅에 관심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 2.채널을 추가로 개시했다.
Phil은 현재 미국 Google 본사에서 시니어급 엔지니어로 5년째 일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학부까지 졸업하고 미국으로 넘어가 자릴 잡은 경우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location 피봇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큰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달 간은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니 부담없이 요청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이다.
Job Talk Ep.03도 9월 말경 진행 예정에 있다. 이번에는 현지 IB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취업한 MBA 졸업생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려 준비중에 있다. 더욱 구체적인 사항은 8월 말- 9월 초경 안내드릴 수 있을 예정이다.
서비스 컨셉을 리뉴얼하며 느낀 거지만 무언갈 처음부터 만들어 나갈 때는 '완벽함'을 버려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시장에 대한 '수요'와 이를 만족할만한 product에 자신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보고 기타 요소들(브랜딩, 로고, UX/UI등)은 부차적인 요소임을 깨달았다. 애초에 시작했을 땐 몰랐던 고객들의 피드백들이 있었고, 이런 반응을 발판삼아 계속 수정해 나가며 '완성'되는 것이 상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최근 Meta의 Thread앱 출시 시 다소 미완성의 형태로 출시해 제품의 완벽성보다는 '마켓 타이밍'에 더 치중한 모습과 같다. 고객 확보 후 기능적인 부분을 고객들의 피드백과 함께 개선(Search창 추가, Following기반 Thread 노출, 향후 타서버 소셜미디어 연동등) 해 나가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이 Loop Career를 성장시켜 나가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더 넓은 곳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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