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n Apr 16. 2017

추모

-Min-

따뜻한 봄날이 저희에게 찾아왔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그 날이 유난히 길었던 그 날이

파란하늘 도화지삼아 흰구름 색깔로

우리들에게 넌지시

​괜찮다​고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그곳에선 희망에 꽃들이 활짝 피워지길

행복한 꽃길밟으면서 웃음만 띄어지길

부디 한번더 ​괜찮다​고 하늘에

속삭여주기를...

​-Remember 4.16-

keyword
작가의 이전글 어느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