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성 있는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전 제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독립된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이만 어른, 몸만 어른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독립된 한 명의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가끔 보면 나이는 성인 나이가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아이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게 있거나 해야 하는 게 있으면, 스스로 행동해야 하는데, 누가 해결해 주길 바라기만 합니다. 아니면 시간 지나면 없어지겠지 하고 문제를 무시하고 기다립니다. 그런 성인은 어른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전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거나, 돈을 잘 벌거나, 남들이 좋다는 직업을 가지거나, 큰 기업에 가는 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적게 벌더라도 스스로 먹고살 궁리를 하고, 자신의 할 일을 찾아서 하고, 문제 상황에서 그럭저럭 해결하며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저 제 자신이 그런 독립된 어른이 되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제 모습을 보고 따라 배울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