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한 번 협업한 기업들이 올해는 더 큰 프로젝트를 맡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미국 수출 의존도가 90%이상인 상사업체는 작년 임원협상력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올해는 100명의 팀장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동안 협상력 강화 프로그램을 의뢰해와서 미국 비즈니스맨들을 상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협상력 강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국 650명의 현업세일즈관리자를 대상으로 20차수 협상워크샵을 진행했던 기업에서, 올해는 본사조직의 전반적인 협상력 강화를 위한 협상워크샵을 함께 기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상교육의 영역에서 협상컨설팅의 영역으로 작년부터 영역 확장을 하고 있고, 최근 합작법인클로징협상, 주식매매협상, 부동산관련분쟁협상, 채권회수협상, 주주경영권분쟁협상 등 다양한 상황들에서, 소송중심의 분쟁해결이 아닌, 협상을 통한 최선의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수술부터 권하는 의사가 아닌, 예방적 치료와 운동 치료,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도출시키는 의사들의 가치를 믿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법률리스크 관리영역에서도 이는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콘텐츠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은 항상 즐겁습니다. 저 스스로 플랫폼을 소유하지 못한다면, 콘텐츠 플랫폼을 소유한 기업들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즈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살아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상반기에 세바시, 야나두, 퍼블리, 트레바리, 윌라, 스터디파이와 협업하고 있고,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 컨텐츠를 더 다양화하고 더 날카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바야흐로 협업의 시대입니다. 혼자 움직이는 사람의 한계는 금새 드러납니다. 유연성을 갖춘 전문가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업을 통해 나를 부각시키기 보다는, 협업하는 상대방과 하모니를 이끌어내고 협업하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배울줄 알아야하고,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지난 한달간 진행된 세바시클래스에서의 모습입니다. 여러 훌륭한 협업파트너들 중에서도 가장 애정하는 기업인 세바시와 협업하고 있는 제 모습은 제가 보기에도 너무나 즐거워 보입니다.
그들이 성장하고, 또 그 성장속에서 저도 함께 성장하며 협업해나가길 바랍니다. 결국 그 선순환의 연결고리가 지속될 때에만, 저에 대한 신뢰가 쌓여나가고 저 스스로도 한 차원 두 차원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