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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놈의 프리라이더, 최악의 구조 25:25:25:25



25:25:25:25의 지분율로 

4명이 공동창업을 했는데,

마침 코로나 수혜를 잔뜩 받는 섹터라,

작년에 최고 매출을 찍었고,

영업이익도 20%나 확보했어요.


그 기간동안

두명은 링겔 맞아가며 피터지게 일해서,

매출을 일궈냈는데, 

나머지 두명은 아무것도 기여한게 없이 

회사에 보이지도 않았죠.


3월에 정기주총을 해야해서, 

주총 통지를 하니,

배짱이 주주두명은 이익잉여금이 이렇게 쌓였는데,

배당은 안하냐고 배임아니야고 다짜고짜 화를 낸다고.


주주간계약서를 작성하지도 않았고,

어떻게 하면 프리라이더 두명의 주식을

깔끔하게 회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요즘 많이 고민하시는 주주간 분쟁 유형이네요.


꾸준히 찾아주시는 영상 중 하나인데,

3월에는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지네요.  


아마도 정기주총을 앞두고,

무임승차하는 얄미운 주주들이 떠오르면서,

한숨 짓는 주주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스타트업 지분 결정 시,

알아두면 좋을 지식 시리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mDnHLtSLtg&t=12s


#유튜버 #류재언변호사 #스타트업 #지분결정 #알아두어야할 #지식 #정기주총시즌 #배당의압박 #얄미운 #프리라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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