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과 페이스북 광고 책에 대해서
여기 SNS 마케팅을 통해서 급성장한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 재미있으면서 꼭 한번쯤 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들로 광고가 아닌 것 처럼 광고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facebook 와 instagram 을 통해서 광고를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는 마케팅을 퍼포먼스 마케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쟁력만 확실하다면 스타트업들에게 SNS 마케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생각합니다.
효과가 있는 것 은 알겠는데, 막상 광고를 하려고보면 속된말로 뇌정지가 옵니다. 난 그냥 광고를 하고 싶을뿐인데 그리고 페이스북 광고는 쉽다고하는데 뭐가 이렇게 어려운건지 처음 겪어보면 그 당혹감은 말로 설명할 수 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페이스북 전문이라면서 대행해주겠다는 업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럼 이러한 대행사를 믿고 비용을 턱턱 지불하는게 과연 옳은걸까요?
이전에 포스팅한 글에서도 잘보시면 페이스북 전문대행사라면서 온 메일이 있습니다.
이전 글 아직 안읽으셨으면 편하게 한번 읽어보시는 것 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jaegolee/7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번쯤은 SNS 광고를 대행사에 맡기는 것 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네. 맞습니다. 기존 글에서는 맡길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건 ROAS(로아스)의 관점이라서 조금 다릅니다. 광고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면 대행사가 어떻게 셋팅을 하고, 어떻게 퍼포먼스를 내는지 배우는 것 도 중요한 경험이라고 봅니다. 단, SNS 광고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대행사에 맡겨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맡긴다면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페이스북 광고에 대해서 정말 잘 정리된 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올드클래식한 사람이라서 궁금한게 생기면 가장 먼저 책을 찾아봅니다. 근데 참 이상합니다. 그렇게 이슈가 되고 관심도가 높은데, 정작 광고에 대해서 그리고 마케팅에 대해서 잘 설명하는 책은 아주 적습니다.
페이스북 광고 관련해서도 참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위 책외에도 설명이 잘된 책이 하나 더 있지만, 개정판없이 조금 오래된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제외하였습니다. 자 그럼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를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성과를 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닌 어떻게 페이스북 광고를 해야하는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에 가깝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공부하다보면, 캠페인/광고그룹/소재 등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분부터 잠재고객에 대한 설명, 그리고 광고를 만드는 방법과 리마케팅과 연관이 있는 Pixel(픽셀)을 이용하는 방법, 심지어 구글 태그관리자(GTM - https://tagmanager.google.com) 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꼈던 생각중에 하나는 와 이렇게 남김없이 속속들이 다 퍼줘도 되나? 였습니다. 그 정도로 책의 구성이 알차고, 이 책만 마스터한다면 페이스북 광고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더 책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브런치 작가님이시기도 하더군요. 동시에 페이스북 애널리틱스 스터디 그룹의 관리자더군요.
이민규 - https://brunch.co.kr/@milaresoltimi
구글 애널리틱스 스터디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gaiqstudy/
세상은 넓고 전문가는 참 많은듯 합니다.
페이스북 광고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가요? 디지털 마케팅과 페이스북 광고 적극 추천합니다.
E-mail : raremor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