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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터팬신드롬 Dec 14. 2024

피터팬신드롬

lyrics

피터팬팬팬팬팬팬 피터팬팬팬팬팬팬  피터팬팬팬팬팬팬  ~ 


남들은 내가 좋대, 항상 초록색인 나는, 

타이트한 쫄 바지에 한 손엔 단검 들고

구름 위로 날고, 해 위로 날고, ( 구름 위로 날고, 해 위로 날고, )


후크가 무서운 건 시계 먹은 악어지만, 나는 무섭지 않아 않아 않아 않아. 

이해가 안돼 정말, 나는 이해가 안돼 


시계가 무서운지, 악어가 무서운지, 시계인지 악어인지, 악어인지 시계인지


사람들은 후크 선장 나는 피터팬 (라랄라라라라 ~) 

시계먹은 악어나는 무섭지 않아 ( 라랄라라라라 ~ ) 

나는 날고 후크는 헤엄쳐 (라랄라라라라 ~) 

허우적 허우적 수영하는 꼴을 좀 봐  


(메탈)

무서워 무서원 시계가 무서워 ( 후크는 바보 후크는 바보 )

무서워 무서워 악어가 무서워 ( 후크는 바보 후크는 바보 ) 


난 영원히 늙지 않아

모두 내 어리광을 좋아해

초록색 타이트한 내 쫄바지 

날고 있는 내 모습을 봐봐 

내 이름은 피터팬~ 




1998년 여름. 영종도 하얀집에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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