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모두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대는 소용돌이에서
이제 빠져나오기를.
그렇지 못하면,
소용돌이는 감옥이 되어
점점 더 당신을 가둘 것이다.
당신은,
당신 안에 갇히게 될 것이다.
그 땐,
그 어떤 것도 만족스럽지 못한
거대한 무기력의 중력에
삶을 내줘야 할 것이다.
네가 네 자신에게 등불이 되어라. 자신 이외에 어느 누구에게서도 피난처를 찾지 마라. - 고따마 싯따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