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모든 것

#7

by 빨간우산

나는 나를 연기하면서 살고싶지 않다.

나는 어떤 내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저 본래의 내가 되고 싶다.


'내가 바라는 나'라는 환상을 걷어내고 나면

가려지고 숨죽인 내가 보인다.

그를 안아주고 들어올려야 한다.


그것이 내가 사는 길이다.


그러기 위해선,

나의 내면을 차분하고 정직하게 들여다볼 줄 아는

길고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내가 살고 싶은 모든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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