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2주 차
실패가 상처로 남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다
어제의 아픔을
내일로 가져가지 않는다
이겨내다
나아가다
#손흥민 #대한민국 #파이팅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이슬기
카피라이터: 서가영
아트디렉터: 조석현, 정재윤
감독: 강형경
‘글을 씀’과 같이 억지로 명사형으로 쓰면 어딘가 어색하다. 편하게 대화할 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손으로 쓰고 입으로 고쳐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한 기분 나쁜 말이 자꾸 떠오를 때가 있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그때 왜 제대로 받아치지 못했을까’ 같은 생각이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하지만 의미 없는 생각이다.
인생에서 의미 없는 사람이 내뱉은 아무 의미 없는 말이다. 소중하지도 않은 사람이 한 말을 뭣 하러 되새긴단 말인가.
소중한 사람이 해준 좋은 말만 생각하기에도 하루가 너무 짧다.
인스타그램 @jaehong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