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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원장 Jun 27. 2023

신규 서비스를 만들며

환자가 더욱 똑똑해지는 공간 "헬스퀘어"


헬스퀘어 서비스라는 신규 서비스를 만들며

(매번 쓰다만듯한 글을 써서.. 제 스타일대로 길게 끝까지 적어봅니다)


서비스 기획하면서 정말. 빈 종이에 생각만 있던것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고 엄청난 개발 비용을 지불하면서 서비스가 만들어 졌습니다. 머 직원을 뽑고..그만두고 뽑고 그만두고.... 개발을 맡겼다가.. 이상하게 나오고.. 등등 20년 넘게 대기업에서 HR에서 발령내주는 직원하고 일하던게 익숙 한 저로서는 


정말 ..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이 너무 많이 생기더라고요 적은 팀원으로 일을 하면. 전문 분야 1명이 그만두면 그 부분은 .. 다시 뽑을때까지 정지에요 ㅠ.ㅜ


재정이 든든한 회사에서 .. 모든걸 밀어주는데도... (정말 고맙죠) 신규사업 부서를 꾸려낸다는게 진짜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쭉 자기 역할을 해주는 현재 팀원들에게 그래서 더욱 더 고마움이 말할 수 없지요


사업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큰 그림을 그리고 .. 1-2-3 단계의 사업 성장을 그리고 설득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누구나 그러듯이.. 당연히 아직도 헬스퀘어는 환자 눈높이의 정보공유와 경험을 나누는 UI인 1단계 에 머물고 있고요. 2,3 단계까지 갈 수 있을까 기로에 있습니다. (머 이제 오픈했긴 했습니다)


사실 커뮤니티기반 서비스는 네이버 까페나 밴드나 오픈 카톡방에 만들어도 되지만 결국 고유의 데이터를 쌓아서 발전시키자는 의도도 있고 의료 APP도 결국에는 토스나 카카오페이처럼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과 다양한 앱과 연동이 필요할 수 밖에 없기에 APP이 되었어요


어제 오늘은 이데일리, 매일신문 기사에도 나왔어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97686635645656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62710253024894


이벤트를 해서 많이 가입하고 있고 (아직도 이벤트 중입니다) 언론사에도 내보내고 인스타에 메타 광고도 소액 돌리고 블로그에도 돌리고


그리고 회원들에게 물어본 결과 가장 많이 불편함을 얘기한.. 너무 글이 혼재되어있다. 해서.. 또 돈과 한달을 들여서... 카테고리를 아래 같이 개선하고 있고요


카테고리가 개선되면 회원들도 자기 이야기를 주제별로 쓸 수 있는 환경이 조금은 더 조성되고. 초반엔 또 선구자로 써줄 이벤트나 고마운 분들을 또 초대해서 환자 경험을 읽고 .. 나도 따라 쓸 분위기를 만들어야겠죠. 여행까페 멍타이 초반에 여러 후기들을 써주고 리플 달아준 분들의 고마움을.. 커뮤니티 앱을 만들면서 더 더 욱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또 제가 제가 운영하는까페와 블로그에 (브런치를 블로그로 쓰고 있어요)  제가 만드는 질환자들이 더 질환을 잘 고쳐갈 수 있는 APP이 커나가도록 매일 도와달라는 글을 쓰고 있네요


카테고리가 위에 커뮤니티 처럼 생기면 여러 사람들이 나도 글을 쓸까 말까 하는 마음이 있을거에요 내 질환 얘기를 적는다는건 아주 편한 일은 아니니까요 질환극복팁, 오늘상태, 의료정보, 궁금증 등으로 메뉴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를 지원해주시고 싶은 분 중에 질환이 있으신 분은 익명이니 제 서비스에서 꾸준히 질환관리와 관련된 본인의 이야기를 적어주시면 너무 좋고.  질환이 없는 분은 그렇게 용기내서 써주신 분들의 질환 경험기에 따듯한 리플을  담주 이후 서비스가 업데이트가 되면 많이 부탁드려요 ...


저는 평생을 운영자나 블로거 혹은 멍원장으로 살아온바와 같이  짜투리 시간에 열심히.... 여러분의 여행을 돕는 글과 정보와 네트워크를 드리고.. 또.. 과일도 원가로 싸게 공구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진짜로... 저는 25년차 ..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의료 부분 네트워크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에요. 제 글을 읽으시는 브런치, 블로그의 구독자님들 그리고 멍타이 회원들 본인이나 가족이 혹시라도 의료적인.. 판단 (큰병원을 가야하나 등등) 질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카톡 주세요 mongiphone5 입니다. 서로 예의있게만 묻고 답하면 됩니다


잘아는 의사가 있다면 해당 질병은 잘 고칠 수 있어요 의사는 차로 말하면 최고의 정비사죠. 하지만 차사고 등 대부분 상황이 발생하면 한문철 변호사님이나 어디가서 고쳐야할지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런 쪽이에요. 이미 다 정해서 (이미 어느 병원에 가서 대기중인 상황 등등) 물어보면 할게 없습니다.


사람이 아플때건.. 차가 고장났건 .. 심지어 여행을 준비할때도 초기에 물어볼 수록 더 효율적인 과정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 이미 여행 숙소를 다 취소불가 다 잡아놓고 호텔 박사에게 물어봐야.. 맘만 아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오늘 또 healthsquare.net 서비스 개발자로서 부탁의 글을 이만 마칩니다


3줄 요약:


1. 요즘 여기 운영자 죽어라고 일하고 있음

2. 헬스퀘어 APP 업데이트 되면 여러 회원들의 경험기에 힘내는 리플 많이 달아주셔요

3. 디스크, 당뇨, 고혈압,고지혈증 환자들은 경험담, 궁금증 많이 적어주세요 ..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질환관리 잘 지원할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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