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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ORESQUE Jul 22. 2019

이 시절에, 도쿄를 말하다_@서교동, FREE

그저 영화를 얘기하는 시간 하나 정도, 있어도 어쩌면 괜찮습니다


이 시절에, 이런 걸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아픔이 흘러가는지, 밀려가는지. 이 시절, 이런 걸 합니다. 워낙에 주변이 성황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라, 많이도 체념하고 눈을 감았지만, 오늘은 결코 내일을 애기하지 못합니다. 함께 해준 이들에게 마음이 5kg는 되는 듯 싶어도, 돌아보면 등을 돌린 적은 별로 없습니다. 빈 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누구든 환영입니다. 이 시절에, 도쿄를 바라본다는 건, 돌팔매 질을 당할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마 자신 안에 지나갔던 어떤 날을 간직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변변찮은 솜씨로 열심히 꾸렸습니다.


그저 영화를 얘기하는 시간 하나 정도, 있어도 어쩌면 괜찮습니다.
이 시절에 도쿄를 이야기하는 이유, 이 시절이기에 이야기기하는 도쿄. 
 영화가 환기하는 지금의 시간에서, 너와 나를 이야기합니다. 
 '일일시호일', 그리고 '은혼' 
 세 편의 유작이 남아있는 이상한 시간, 
 말도 안되는 웃음이 이야기하는 지금의 일본. 
 후에고 도쿄 살롱.

참가 FREE, one drink oder 부탁드립니다.
 menu_americano, ice americano, draft beer, bin beer, soft drink...그리고 조금의 선물.

후에고 오시는 길_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4-29 지하 1F


https://youtu.be/9BLWRhQT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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