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반성과 성찰, 소통, 구원과 치유의 글쓰기
제가 그랬습니다. “글은 길게 쓴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야. 내 생각을 얼마나 정확히 독자에게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해. 40장을 써도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원고지 한 장을 써도 분명한 내용과 진심을 담아 쓴 글이 좋은 글이지.”
글 쓰는 사람은 태생이 ‘관종’이다. 이들은 글을 들고 독자 앞에 나선다.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쓴다. ‘나는 이것을 알고 있고 이렇게 생각하고 느꼈고 깨달았다’고 얘기한다. 자신을 드러낸다. 이것이 나라고 외치는 것이 글쓰기다. 관심 받기를 싫어한다면 왜 글을 쓰는가. 정치인과 언론인의 글은 말할 것도 없고 문인과 과학자, 철학자, 연예인 할 것 없이 글을 쓰는 이유는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비겁하다. 「강원국의 글쓰기」 285쪽
명필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책상에 앉아 노트를 열든, 노트북을 열든 해보세요. 그럼 이미 글쓰기의 반은 시작한 겁니다. 다 마음먹기에 달린 겁니다. 뭐하세요?
얼른 책상에 앉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