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부리지 말고 ‘나’에게 투자하세요.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특히 사회적 취약 집단이나 계층의 행복 감소폭이 더 컸다. 예컨대 노인, 저학력층, 저소득층, 불안정 고용자, 1인 가구, 세입자, 기초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의 행복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소득 형태별로는 임금노동자가 자영업자보다, 고용 형태별로는 상용노동자가 임시 및 일용노동자보다 행복감이 높았다. 소득 수준별로는 가구 소득이 많아질수록 행복감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월평균 소득 300만원 이상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 해 전과 비교하면 소득이 적을수록 행복 감소 폭이 컸다.
8가지 생활 영역별로 물어본 만족도에서는 건강이 6.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인관계, 안전감, 동네환경, 생활수준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 조사에서도 모든 영역이 전년에 비해 모두 0.2~0.5점이 떨어졌다. 2022년 2월 8일 《한겨레》 ‘한국인 행복감, 모든 지표가 떨어졌다’ 기사 중
친구의 나라는 행복의 비결을 ‘휘게’ 문화에서 찾는다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아주 근사하고 멋져. 우리나라도 한때 대선에 도전했던 정치인이 ‘저녁이 있는 삶’을 선거 구호로 내놔 화제가 된 적 있었지. 현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신했던 기억이 나. 우리 사회는 휘게는커녕 ‘등골 휘게’ 일만 할 뿐이지. 류재민 『오늘도 세상은 당신 편입니다』 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