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금주 글에 ‘기분 좋은 제안’이 왔다

캠페인 홍보 요청 제안을 받았다

by 류재민

[brunch] 작가님께 새로운 제안이 도착하였습니다!


반가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브런치에서 제안하기 글이 도착했거든요. 그것도 두 곳에서요. 출판사에서 온 출간 제안일까, 하는 맘에 잠깐 설렜습니다. 메일함을 열어보니, 두 곳 모두 출간 제안은 아니었습니다.

한 달 전 쓴 금연과 금주 글을 보고 공유 요청이 온 건데요. 기대했던 선물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받아본 브런치 제안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글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킨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제안한 곳은 글 쓰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커뮤니티 플랫폼 ‘501g’입니다. 운영 중인 카카오 뷰 채널(http://pf.kakao.com/_jWNxls) 제 글을 소개할 수 있는지 동의를 구했습니다. <금주>를 주제로 한 보드에 제 글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에 두말할 것 없이 수락했습니다.

다음 메일은 일주일 간격을 두고 <금연>을 도와주는 앱 ‘해빗’ 개발자로부터 받았습니다. 이 앱은 금연에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 링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찾던 도중 앱 사용 유저가 제 글을 추천해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흔쾌히 제 글을 공유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교육 콘텐츠 및 커뮤니티 플랫폼 ‘501g’에서 받은 금주 글 소개 제안 메일입니다.

<금연>을 도와주는 앱 ‘해빗’ 개발자로부터 받은 메일입니다.

‘글의 힘’이란 이렇듯 휘발성과 파급력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보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그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물론 읽는 이로 하여금 관심을 일으킬 만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수반하지만.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다가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입니다. 특히 제 글을 읽고서 금연과 금주를 결심한 분이 있다면 저 또한 의미 있는 일을 한 셈입니다. 금연·금주에 동기를 부여하고,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안을 해온 두 곳에 오히려 감사합니다.


하나 더 고마운 건 ‘정중한 제안’이었습니다. 물론 ‘제안하기 틀’에 기본 사항으로 정해져 있을 것으로 짐작하지만.


저희가 작가님의 글을 임의대로 가공 및 편집하는 것은 아니고, 반드시 글을 읽기 위해서는 원문 링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작가님께서 쓰신 글(콘텐츠)의 저작권을 훼손하는 일은 없으며, 오히려 형식은 '자료 공유하기'에 가깝습니다. -501g 제안 글
원문 복사 재배포, 전재가 아닌 단순 제목과 원문으로 바로 가는 링크 소개로 제목을 클릭 시 원문이 있는 브런치 게시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약 8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해빗은 작가님의 글을 금연을 시도하는 많은 분들께 해당 포스트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해빗 제안 글

제 글을 본 이들이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그걸 계기로 제 브런치 글에 관심을 가져 준다면 ‘일석이조’ 효과가 있겠죠. 구독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을 테고요.


‘501g’ 카카오 뷰 채널에 올라간 제 글입니다.
오늘로 금연·금주 63일이 지났습니다. 술과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라고 합니다. 의지를 갖고, 꿋꿋하게 참으세요. 참고 참다 보면, 참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이만하면 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아 그러지 말고, 일단 한번 해 보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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